제주도, 5개 발전공기업과 해상풍력 투자 활성화 방안모색

진은정 기자 / 2026-10-29 20:50:03
발전공기업 동향·정부 정책 변화 공유 및 해상풍력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 제주도, 5개 발전공기업과 해상풍력 투자 활성화 방안모색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발전공기업의 투자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는 29일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 주재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 관계자들과 해상풍력 사업 추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경제수도' 실현과 제주 해상풍력 5GW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와 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 관련 최근 동향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개편 등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가 해상풍력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따른 해상풍력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공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제주 해상풍력 추진지원단과 공유하고, 발전공기업의 사업 참여를 제약하는 요인과 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제도와 공모조건 등에 반영할 수 있는 개선사항을 살펴보고, 발전공기업을 비롯한 잠재적 사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는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와 재생에너지 정책 개편에 따른 변화가 제주 해상풍력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발전공기업의 투자와 사업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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