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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
[뉴스서울] 행정안전부는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202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했다.
'' 외국인주민 현황은 지역·유형·국적·연령별로 발표
조사 결과, 2025년 외국인주민은 총 266만 2,9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7만 9,341명(3.1%) 증가한 규모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주민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총인구 5,181만 7,499명의 외국인주민 수는 5.1%를 차지했다.
통계상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는 6만6,313명(3.2%↑) 증가한 210만 9,057명,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는 1만 913명(4.4%↑) 증가한 25만 6,491명,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는 2,115명(0.7%↑) 증가한 29만 7,419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주민 유형별로는 유학생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유학생은 전년보다 4만 1,092명(17.6%) 증가했으며, 외국인근로자는 1만 1,409명( 2.3%), 결혼이민자는 2,178명(1.1%) 증가했다. 반면 외국국적동포 4,381명(1.1%)은 감소했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외국인주민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경북(8.0%), 강원(7.9%), 전남(7.8%)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 지역은 모두 지난해에 이어 7%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북, 충북, 충남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증가 인원은 경기(1만 4,869명), 경북(1만 282명), 충남(8,984명), 경남(7,553명), 전남(7,449명)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도는 경기(85만 9,943명), 서울(45만 3,201명), 충남(17만 8,229명), 인천(17만 4,824명), 경남(17만 267명) 순이었다.
수도권에는 전체 외국인주민의 55.9%인 148만 7,96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군·구는 안산(10만 9,544명), 화성(8만 3,657명), 시흥(7만 9,706명), 수원(7만 4,161명), 부천(6만 3,381명)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지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모두 경기도에 위치했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거주하거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5%이상인 시·군·구를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으로 분류한 결과, 해당 지역은 전년 142곳에서 12곳 증가한 154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은 10곳이며, 서울 지역은 2곳이 포함됐다.
외국인주민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장헌범 지방행정국장은 “외국인주민의 증가는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이번 통계가 지역별 특성과 외국인주민의 수요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활용되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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