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행사 참석

김진환 기자 / 2026-06-30 20:25:06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한식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글로벌 미식 관광 활성화에 대한 포부 밝혀 …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서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푸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식문화의 근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전시를 기획해 준 국립중앙박물관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한식진흥원과 국립중앙박물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제작된 한식 굿즈(뮷즈)가 ‘우리들의 밥상’ 식문화 특별전과 연계하여 7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농식품부-한식진흥원-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에 발달한 가양주(가정에서 빚은 술) 문화와 관련된 유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잔 세트’를 한식 굿즈(뮷즈)로 공동 제작했다. 한식과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현재 제정을 추진 중인 10월 24일 ‘한식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규모 한식 문화 홍보·체험 행사인 ‘한식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한식을 선보이고, 우리 식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체험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문화 거점으로 우뚝 선 만큼, 이번 특별전과 올가을 개최될 ‘한식 페스타’가 K-푸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K-미식 여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K-치킨벨트,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한식 페스타 등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본격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박물관의 식문화 특별전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방한 관광객들이 한국의 맛과 멋을 깊이 있게 즐기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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