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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이 12일 KOICA 성남 연수센터에서 열린 '26년 인도·이집트 관세행정 심화연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
[뉴스서울] 관세청은 인도와 이집트의 세관공무원을 초청해 10월 12일부터 5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성남 연수센터에서 '’26년 인도·이집트 관세행정 심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와 관세청의 협업을 통한 부처연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관세당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우리나라의 관세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앞서 올해 7월 ‘인공지능(AI) 기반 관세행정과 위험선별’을 주제로 페루 세관공무원 대상 심화연수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인도와 이집트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간다.
이번 교육과정은 품목분류(HS)와 특송물류를 중심으로 전문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연계해 실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품목분류는 물품의 관세율과 수출입요건이 결정되는 기준이 되나 국가별로 해석이 상이하여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겪는 가장 대표적인 통관애로 요인 중 하나로, 관세청은 정확한 품목분류를 위한 우리나라의 제도와 실무 경험을 양국 세관에 공유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특송물류 분야에서는 전자상거래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특송화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세청이 도입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속성과 철저한 위험관리를 동시에 달성한 혁신모델을 소개함으로써 K-관세행정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민 국제관세협력국장은 “해외 세관당국 초청 연수는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의 전수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나 현지 진출 기업의 통관 애로를 예방하고 유리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역국과의 관세행정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을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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