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농장 고유의 이야기를 차별화된 이미지와 상품으로 구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촌융복합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인공지능 활용 농장 브랜딩 및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장별 특색을 살린 이미지와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상품에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농장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농산물 캐릭터와 일러스트, 홍보 문구 등을 제작했다.
이를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로 편집한 뒤, 완성된 디자인을 텀블러·퍼즐·머그컵 등에 적용하고 압착 장비를 이용해 실제 상품으로 완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가의 기념품 판매 및 택배 사은품 활용 사례도 살펴봤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내용, 전반적인 운영, 현장 적합성 및 교육과정의 지속 필요성 주요 4개 항목에서 모두 긍정 응답률 100%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각 농장의 특성에 맞는 결과물을 직접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 “새로운 교육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현광철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장별 특색을 살린 상품 개발은 농가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농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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