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진은정 기자 / 2024-11-29 20:00:06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공유 및 2025년 안전문화운동 주제 선정 의견수렴
▲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4. 11. 29. 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 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및 교육청, 경찰청 및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존중·이해·배려로 안전한 제주만들기' 안전문화운동과 안전교육추진상황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 시행계획 및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실천과제 추진상황도 함께 공유하며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연도별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고 있는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2025년 추진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도에서는 논의된 의견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여 추진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난 2월 '어린이가 안전한 제주만들기 선포식'에 참여하여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취약어린이 가정 위생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11개 과제를 발굴하여 실천하고 있으며

이밖의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9회를 진행했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36개의 도내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주축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 관련 기관 및 단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창구로 운영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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