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
[뉴스서울]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9. 9. 4. 창립된 협의체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 사회단체 등 도내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6월 26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는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은 협의회 회원기관들이 제안한 청렴캠페인 등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반부패 제도 집중 신고 기간 운영을 비롯하여 청렴라디오 캠페인, 청렴 나눔 봉사활동, 청렴 인권 영화제, 청렴콘텐츠 전시회 등 청렴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6월 28일 10:30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개최되는 청렴한마당 개막식에서는 회원기관장들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 영상 상영, 가페라(가요+오페라) 가수 이한의 ‘음악이 흐르는 청렴특강’, 모든 회원기관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현하는 ‘청렴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을 ‘강원특별자치도 반부패․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매일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26일에는 본관, 별관, 신관 등 출입구에 도민 등이 청렴의 의미를 담은 청렴다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청렴나무’를 설치하고, 도민감사관 130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6월 28일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6월 29일에는 출근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은 나누고(GO), 부패는 줄이고(GO), 행복은 더하고(GO)라는 ‘3GO 캠페인’과 6월 30일에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렴감수성 제고를 위한 부패․이해충돌방지 신고 훈련 등을 추진한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공정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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