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생필품 14종 ... 남구 복지사각지대 100세대 전달

김준극 기자 / 2024-07-04 19:25:05
▲ 울산 남구청

[뉴스서울]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4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구 지역사회 구성원을 돕기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바디워시, 샤워타올, 변기세정제, 모기 훈증기, 삼계탕, 비빔면, 장조림, 햄․꽁치 통조림세트, 컵밥, 견과류 등 여름철 위생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14종의 물품을 포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매년 4회,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남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어울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장을 하며, 물품을 나누며 사회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11년째 변함없이 행복을 전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남구도 여러분의 노력을 되새기며 희망복지 남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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