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청자가 만든 드라마·다큐 출품하세요

최재헌 기자 / 2026-07-03 19:30:15
‘2026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개최…9월 7일까지 접수
▲ ‘2026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 안내 전단

[뉴스서울] 시청자가 직접 만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방송영상 작품이 공개 모집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은 오는 6일부터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방송 작품을 모집하는 ‘2026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일부터 9월 7일까지 두 달여 간 접수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에 시상하는 ‘작품상’ 부문과 시청자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특별상’ 부문으로 나뉜다.

‘작품상’ 부문은 ▲티브이(TV) 방영 및 수상 이력이 모두 없는 ‘신규 영상’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에 방영됐으나 수상 이력이 없는 ‘시청자 방영 영상’ ▲수상 이력이 없는 ‘오디오 작품’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미디어 제작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한 출품작도 작품상에 지원할 수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우 응모 요강에 포함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내용 기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별상’ 부문은 ▲방송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 총 1개 분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생각을 작품에 표현할 수 있도록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시상은 오는 11월 말 총 14점의 작품상과 2점의 특별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방미통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발굴돼 국민에게 공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기본사회에 입각해 시청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방송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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