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체육단체 실무자 교육으로 보조금 투명성 높인다

진은정 기자 / 2026-06-18 19:05:09
23일 도·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단체 실무자 대상 회계·계약업무 실무 교육
▲ 제주도청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체육단체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인 실무 교육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3일 제주도체육회 및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원과 종목·가맹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운영·회계 및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한다.

체육단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오류와 부적정 집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및 계약업무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여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행정 기반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최근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과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보조금사업 운영지침 ▲사례로 알아보는 점검 포인트 ▲회계 및 계약 업무 지침 안내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영과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은 체육단체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체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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