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라이즈 1년 성과 심의·의결

김용래 기자 / 2026-05-28 19:05:06
도, 28일 제2차 충남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 회의 개최
▲ 라이즈위원회 회의

[뉴스서울] 충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차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 회의’를 열고 도내 라이즈 사업 수행대학의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도는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업 수행대학의 1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2차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라이즈 체계 도입 이후 처음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사업 수행대학은 그간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 고등교육 체제 전환 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 공동체 구현 등 충남 라이즈 4대 프로젝트 아래 계약학과 운영, 지역 현안 해결, 신성장동력 산업 선도 인재 양성, 지·산·학·연 상생 협력 고도화 등 17개 단위과제를 추진해 왔다.

도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성과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이 제출한 성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서면 평가와 온라인 대면 평가를 병행해 대학별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대학 공통 영역과 단위과제 영역으로 평가 항목을 구분해 추진체계 및 성과 관리, 교육 혁신 및 특성화 성과, 핵심 성과지표 달성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7개 단위과제별 수행대학에 대한 등급(S·A·B)과 등급별 올해 지원 예산을 확정했다.

도는 확정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도출된 성과를 분석해 우수 사례는 확산하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과제나 대학에 대해서는 집중 컨설팅을 하는 등 성과 중심의 환류 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성과평가 결과 심의와 함께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예정된 교육부 연차 점검 대응 방안,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라이즈 재구조화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 충남형 계약학과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은 “라이즈는 단순한 예산 지원 사업이 아니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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