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혁신본부장, 한·미 과학기술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혁신방안 모색

김주환 기자 / 2026-08-10 19:08:05
2026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에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양국 과학기술인 간 연계·협력 및 과학기술 혁신 방안 등 논의 [20260809132344-3642][뉴스서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026년도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6)에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 양국 과학기술 협력 확대 및 과학기술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미 과학기술인의 인적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UKC)는 미국 올랜도에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됐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동 행사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그리고 현실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8개 분야 기술세션, 7개의 특별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박인규 혁신본부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39회를 맞이한 UKC의 개최를 축하하며, 한·미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는 재미한인과학기술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UKC가 한·미 과학기술인 간의 신뢰를 두텁게 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AI 및 우주 시그니처포럼, 양자-AI 응용 포럼 등의 기술 포럼에 참석하여 ‘뉴스페이스 시대, AI 대전환 등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적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특히 AI, 우주, 양자 등으로 대표되는 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한·미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학 정책·외교 포럼에서는 AI 대전환으로 인해 AI는 기초과학 연구의 방식을 혁신하는 강력한 도구이며, 과기정통부는 AI시대 핵심 자산인 연구데이터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도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초과학 연구 등에서 한·미 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인력교류 등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인규 혁신본부장은 8월 7일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하여 우주 탐사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등이 참여 중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우주탐사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범부처 과학기술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역할을 설명했으며, 우주항공청과도 정책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외교·안보적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 국민경제·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 미래혁신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을 지정·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내 우주항공·해양 분야가 포함되어 있으며, 재사용발사체, 위성시스템·탑재체, 우주탐사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인규 혁신본부장은 “인류의 삶을 바꾸는 성과들은 어느 한 국가 혼자만의 힘으로 실현되기 어려우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를 뛰어넘는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특히 한·미 간의 과학기술협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미국과의 협력에 있어 재미 한인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러한 경험과 성과가 국내 연구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연구, 인력 교류 등 한·미 간 연구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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