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신문 여성회가 18일 밀양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
[뉴스서울] 밀양신문 여성회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밀양신문 여성회는 2018년부터 명절에는 라면과 쌀을, 연말에는 직접 김장한 김치를 기탁하면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양명희 회장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밀양신문 여성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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