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청정 수산물, 글로벌 입맛 잡았다

진은정 기자 / 2026-09-15 18:35:05
제주TP, ‘2026 Seafood Expo Asia’ 참가 지원… 210만 달러 계약 추진


[뉴스서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직무대행 정용환,제주TP)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Seafood Expo Asia’에 참가해 제주 수산식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6년 제주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주)유앤아이제주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 ▲어업회사법인 대양(주) ▲(주)제주마미 등 도내 4개 기업이 함께했다. 이들 기업은 면류, 수산가공품, 간편식 등 청정 제주의 맛을 담은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기간 중 싱가포르를 비롯해 일본, 인도, 중국, 뉴질랜드,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37개사와 밀도 높은 상담이 이어졌다. 그 결과 총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 3건을 체결하고, 21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제주 수산식품의 높은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TP는 이번에 구축한 해외 바이어와의 인연이 일회성 행사에 끝나지 않고 실제 본계약과 현지 매장 입점 등 실질적인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기업별 후속 상담과 사후 관리를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정용환 제주TP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수산식품을 향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단순 참가를 넘어 도내 수산기업들이 세계 무대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실제 수출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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