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작품이 되다… ‘AI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전시 성황리 마무리

진은정 기자 / 2026-10-25 18:40:29
교육생 28명 작품 28점, 16일부터 일주일간 서귀포시청 전시
▲ ‘AI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전시 회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AI디지털배움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배운 도민들이 직접 만든 창작작품 전시회를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70년의 기억,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생 28명이 교육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 28점이 소개됐다.

작품들은 도민의 삶과 제주의 기억을 과거에서 미래로 잇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제작 과정도 함께 소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층 등 다양한 도민이 만든 결과물을 통해 인공지능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도는 이번 서귀포시청 전시에 이어 오는 11월 제주도청 청사에서도 ‘AI디지털배움터’ 도민 성과품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청 전시는 배움터 참여 도민의 작품을 청사 벽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배움이 모여 제주의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낼 예정이다.

안혜영 제주도 AI혁신추진단장은 “배움이 작품으로 이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많은 도민이 인공지능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디지털배움터’는 도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기초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까지 수준별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콜센터, 제주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