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횡성평생학습축제 개막! |
[뉴스서울] ‘횡성! 평생학습으로 溫[온세상 따듯하게 온(ON) 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횡성평생학습축제가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횡성문화원 주관으로 전통혼례 선보였으며,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역 동아리의 화려한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횡성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학습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어울리고, 평생학습으로 변화된 더 나은 삶을 즐기는 축제로서 본래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축제에서는 이틀간 1년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닦은 37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실력을 선보이고, 20여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소소마켓에는 농산물, 수공예품, 간식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라, 볼거리, 들을 거리, 먹거리 모두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내 쓰레기 10리터를 수거해오는 줍킹 이벤트에 참여하면 어사진미 500g과 핫팩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축제는 다른 상업성 축제와 성격이 달라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기쁨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을 만들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라며, “횡성의 평생학습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