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산기 윤종원 대표 |
[뉴스서울] 김해시는 ㈜동아산기 윤종원 대표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산기는 1995년 설립한 유압기기 제조사로 주촌농공단지에 있다.
윤 대표는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지금도 힘든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를 응원해 주시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들 한분 한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답례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김해시만의 스토리를 담은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금사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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