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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2강을 개최했다.
의정 아카데미 2강은 손보라 전문 강사와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양 강좌로 마련된 「일상 속 건강 운동법」은 손보라 전문 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며, 평소 앉아서 생활하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건강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어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는 ‘삶을 바꾸는 제도, 주민 참여 조례 만들기’를 주제로 △조례의 역할과 중요성 △조례 제‧개정의 주체 및 절차 △지역 주민 참여 조례 운동의 흐름 △분야별 조례 제‧개정 추진 방식 및 제도 개선 등을 설명했다.
강호진 대표는 “조례는 지역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제도적 수단”이라며 “한계도 있지만, 주민 참여를 통해 충분히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04년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부터 2020년 농민 수당 조례까지 제주 지역 주민 참여 조례 운동의 역사를 짚으며, 단순한 제안을 넘어서 ‘시민사회 조직화’를 강조했다.
강호진 대표는 “시민사회 조직화가 핵심 동력”이라며 “주민발의 제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협력과 연대, 공론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봉 의장은 “이번 강좌가 수강생들이 조례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 만들어지는 조례가 도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정 아카데미는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3강은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고봉수 원도심활성화시민협의체 대표의 제주역사를 주제로 한 소양 강의와 이탄희 前국회의원의 시민민주주의를 주제로 전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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