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구 드림스타트, ‘정성가득 영양듬뿍 반찬 지원사업’ 추진 |
[뉴스서울]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드림스타트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예산 900여만 원을 들여 2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대표 고태안)과 함께 ‘정성가득 영양듬뿍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행복밥상은 영양성분 등을 고려해 성장기 아동을 위한 맞춤형 식단을 짜고, 지역 내 드림스타트 12가정에 주 1회 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 가격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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