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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엔 밭일, 오후엔 관광…‘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본격화 |
[뉴스서울] 오전에는 제주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오후에는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이 올해부터 정식 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참여자 만족도가 높고 농가 호응도 좋았던 결과다.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제주에 머물며 농촌 일손돕기와 관광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참여자에게는 제주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현재 전국 대학생을 중심으로 연인원 1,000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다.
올해 농케이션 첫 일정은 6월 24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73명과 함께 시작됐다.
대학생들은 제주 농가를 찾아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의 수확과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호남대에 이어 부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등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지역 내 식사·관광·체험에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비로도 이어진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국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참여 단체를 넓혀, 제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은 농촌 일손 지원과 관광, 지역 소비를 잇는 농촌 상생 모델”이라며 “제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제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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