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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혁 |
[뉴스서울] ☆ 송민혁 인터뷰
1R : 7언더파 65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단독 선두
- 오늘 플레이 돌아보면?
나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제보다 핀 위치가 더 어려웠다. 전체적으로 모든 홀의 핀 위치가 까다롭게 느껴졌는데 잘 막아내면서 언더파로 마칠 수 있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 핀 위치가 많이 어려웠는지?
어제에 비해 오늘 핀 위치가 많이 어려웠다. 어제는 러프에 들어가더라도 핀에 붙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공략한 샷이 몇 차례 있었는데, 오늘은 러프에 들어가면 공략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컨드샷뿐만 아니라 퍼트까지 어려웠던 하루였다.
-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올해 초반 대회를 제외하면 이렇게 추웠던 날이 오랜만인 것 같다. 아침에 핫팩을 2개 챙겨 나갔고, 캐디도 방한 장갑을 준비할 정도로 추웠다. 오랜만에 추운 날씨에서 경기하다 보니 아침에는 몸이 확실히 경직되는 느낌이 있었다.
- 선두에 위치했는데 첫 우승했던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당시와 지금의 마음가짐은 다른가?
첫 우승이었던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기자회견 당시 ‘다음에 2승을 하게 된다면 첫 우승 때보다 더 당차게 경기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도 그때와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그래도 2승을 달성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고 욕심도 난다.(웃음)
- 내일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 남은 라운드 전략은?
주말에는 늦은 출발 시간이 예상돼 다행이다. 내일도 지켜야 할 홀에서는 최대한 지키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코스가 어렵지만 분명 버디 기회는 올 것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고 최대한 기다리면서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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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경주 |
☆최경주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3개, 보기 2개) T8
2R : 3오버파 75타 (버디 2개, 보기 5개)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 T23
- 2라운드 평가하자면?
그린 스피드가 점차 빨라지고 있고 또 습도가 빠지면서 조금씩 단단해진다. 그러다 보니 세컨드샷에서 그린 공략할 때 어제와는 다른 어려움이 있다. 오늘 2미터 이내 퍼트 3개 정도 실수가 있었는데 그린 스피드가 빠를 것을 예상하고 달래 치면서 실수가 나온 것 같다. 아침에 퍼트 연습을 하면서 '오늘 감이 안 좋다' 느낌을 받아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 샷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그린에 대한 적응을 해야 하는데 감이 떨어져 쇼트게임이나 퍼트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경기위원회에서 코스 설계 의도를 백분 적용해 선수들이 정말 까다롭고 시야적으로도 압박이 큰 핀 위치를 설정하면서 '충분히 세계 투어에 버금가는 핀 포지션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구나' 느꼈다. 그러한 면에서 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대회 운영을 하고 있다 표현하고 싶다.
- 오전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오전조로 출발했는데 날씨 영향은 없었는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잠기고 콧물이 조금 나면서 감기 기운은 아닌데 약간의 신체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래서 오늘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생각했고, 샷은 대체적으로 잘 됐는데 미세한 퍼트에서 실수를 했다. 결과적으로는 오늘 오버파를 기록했지만 개인적으로 충분히 내 샷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 어떤 공략 펼칠지는 더 연습해보며 세워 나가겠다. 주말에 가서 출발 시간이 늦춰지면 몸이 풀리며 더 유리할 것 같다.
- 컷통과 이후 상위권을 노리기 위한 공략법은?
아이언샷을 얼마나 핀으로 가까이 붙이느냐, 또 플라이어를 어떻게 잘 조절하느냐가 관건이다. 코스 특성상 플라이어가 났을 때는 어떻게 될 것이고 또 안 나면 어떨지를 계산하면서 플레이해야 하기에 선수들이 애를 많이 먹을 것이다. 주말에 가면 오후에 플레이하면서 바람 영향도 많이 받는다. 바람이 불며 그린 위 이슬도 마르다 보니 공을 세우기가 정말 어렵다. 그런 상태에서 페어웨이를 놓치면 정말 어려운 핀 공략이 될 것이다. 주말엔 누가 롱퍼트를 잘 하고 그린을 안 놓치는 싸움이 될 것 같다. 압박감도 있다 보니 참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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