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1회 부산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 구성 및 발대식 개최 |
[뉴스서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1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제31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제30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를 운영한데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행사소개,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재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제31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는 앞으로 한달간 개인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도다리축제와 관련한 다각적 홍보활동과 더불어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담당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작년 축제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시는 서포터즈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활약이 영도다리축제의 현대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영도다리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국립해양박물관 옆 아미르공원 및 영도대교 일원에서‘어제와 오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개막주제공연 및 해상불꽃쇼, 각종 공연‧경연프로그램, 먹거리ㆍ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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