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
[뉴스서울]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15일 오전 경찰서 지정장소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되는 등 일상 회복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헌혈 참여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지자 이에 울산해경 직원들은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마음으로 헌혈버스에 올랐다.
특히, 년 초는 겨울방학 및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수년째 해마다 2~3회씩 꾸준히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등 직원들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동참한 기획운영과 박상도 경사는“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혈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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