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우천면 새봄맞이 대청소 |
[뉴스서울] 우천면은 4일, 우항1리 시가지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직능단체 및 주민들과‘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묵은 때를 벗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힘차게 새봄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으며, 이헌규 우천면장을 비롯해 각 직능단체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항 시가지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도블록 사이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동시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 어깨띠를 두르고 불법쓰레기 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등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주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도 힘썼다.
또한, 이날을 시작으로 19개리 각 마을별로 마을 입구 주변 쓰레기 수거, 폐비닐 및 농약 빈 병 등 묵은 쓰레기 대청소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펼칠 예정이다.
이헌규 우천면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새봄맞이 대청소가 각 리별 진행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면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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