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전경 |
[뉴스서울] 경상남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 청년 대상 취업시장을 연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오는 3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재학생 제외)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총 32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도전(1개월)’과 ‘도전+(5개월 이상)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도전(1개월)’ 과정 수료 시 50만 원, ‘도전+(5개월 이상)’ 과정 수료 시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취업시장 연계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사업수행기관 (사)경남경영자총협회 또는 워크넷을 통해 하면 된다.
김상원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으로 도내 구직단념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고,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갖고 희망적인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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