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구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행사 개최 |
[뉴스서울] 영도구 동삼1동 해오름워킹클럽에서 지난 3월 18일 국제박람회 기구 실사단 방한을 앞두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봉래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에 동참하고자 개최됐다. 회원들은 봉래산 둘레길 정상에 올라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되기를 다짐하는 응원의 구호를 외친 뒤, 동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어묵탕과 칼국수로 오찬 간담회를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홍보하기 위한 토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성원근 회장은“봉래산에 핀 봄을 알리는 진달래와 개나리를 감상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생동하는 계묘년 봄의 기운을 받아 2030년 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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