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1호 '착하디착한 주유소' 산업부 장관 격려 방문

김진환 기자 / 2026-06-22 17:00:17
가격 안정화 협조 요청 및 카드사 인센티브 참여 기대
▲ 산업통상부

[뉴스서울] 6월 22일, 최초로 ‘착하디착한 주유소’ 2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착하디착한 주유소(SK오해피주유소)’를 격려차 방문했다.

‘착하디착한 주유소’는 지난 3월 13일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부터 시민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 매 2주마다 선정하는 ‘착한 주유소’에 누적 5회 이상 선정된 주유소이다. 금번 현장방문은 중동전쟁 기간 유가 안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준 주유소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6.22일 현재 ‘착한 주유소는’ 총 418개소로 전국 평균 휘발유·경유 판매가격 대비 약 20원 저렴하며, 금번 선정된 ‘착하디착한 주유소’ 2개소의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 40원, 경유 44원 가량 저렴하여 실제로 ‘착한 주유소’가 석유 유통시장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메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착한주유소와 착하디착한 주유소’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부는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 중이다. 우선,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하여 카드 캐시백 혜택(착한 주유소 0.1%, 착하디착한 주유소 0.3%), 시설개설비 지원(주유소당 최대 200만원)을 제공하고, 협의를 통해 향후 다른 카드사로 혜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석유관리원의 품질협약수수료 감면*, ‘착하디착한 주유소’ 대상 정부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석유시장감시단과 협업하여 SNS 홍보, 숏폼 제작 등을 지원 하고 민간 네비게이션·오피넷 등 온라인 플랫폼 표시 차별화를 통해 ‘착한 주유소’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한편, 금번 현장 방문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동행하여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착한 주유소’ 대상 인센티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관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미-이란 종전 MOU 체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 불안정 우려가 있는 만큼 주유소의 가격 안정화 협조를 요청하며, 정부도 주유소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나갈 것이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을 필두로 카드사 등 많은 금융기관이 착한 주유소 지원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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