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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_한라산 아카데미(하반기) |
[뉴스서울] 한라산의 생태와 지질, 문화를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넉 달에 걸쳐 배우는 ‘한라산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참가자를 도민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라산 아카데미는 한라산의 생태와 지질, 문화, 보전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프로그램 예약’에서 받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영실·어리목 탐방로 일대에서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한라산 정상 등반이 가능한 체력을 갖추고 전 과정을 성실히 마칠 수 있는 도민 누구나이며, 상반기 참여자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를 달리한다.
8월에는 한라산 생태계를 이루는 고지대 곤충을, 9월에는 아고산대에서 살아가는 고산식물을, 10월에는 옛 목축문화인 상산방목을, 11월에는 화산섬 제주의 근간이 된 지형지질을 다룬다. 매 회차 해당 분야 전문가가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해설한다.
지난 상반기 처음 선보인 한라산 아카데미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4회차 장기 프로그램인데도 참석률이 높았고, 만족도는 평균 95%를 웃돌았다.
참가자들은 “도민이지만 몰랐던 한라산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된 시간이었다”, “데이터에 기반한 추론과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낸 흥미로운 내용”, “고산대 생태계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 시간으로, 한라산 보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는 평가를 남겼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상반기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과정을 마련했다”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다층적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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