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한국천문학회 천문여름캠프 성황리 마무리

진은정 기자 / 2026-07-24 16:35:45
전국 청소년 대상 천문우주 체험·관측·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한국천문학회 천문여름캠프 성황리 마무리

[뉴스서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박물관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한국천문학회 주최의 ‘2026 KAO 천문여름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천문학회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주관한 청소년 천문우주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2회 운영됐으며 회차별 약 100명, 총 200명 규모로 진행됐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캠프 참가자가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은 박물관 천문우주관에서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대강당에서 천문학 관련 그룹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망원경 기초 수업을 통해 천체관측 장비의 원리와 사용법을 익혔으며 박물관 대강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관측 및 별자리 익히기, 야간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후반에는 천문우주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천문학자와의 만남, 망원경 사용 교육, 천체관측 실습, 그룹프로젝트, 진로탐색 등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청소년이 천문우주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우수한 전시·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항공·우주·천문 분야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교육 활성화와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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