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김준극 기자 / 2023-04-17 16:35:35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음식 문화 개선 및 친절 교육
▲ 지난 13, 14일 사천시가 일반음식점 영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물축제 및 사천와룡문화제 등 지역축제를 대비해 식중독예방교육, 친절서비스, 영업자 준수사항 등 특별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뉴스서울] 사천시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산물축제 및 와룡문화제 등 행락철 관광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식중독 예방교육, 친절서비스,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올바른 살균법 등 식중독 4대 예방 요령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 곽승원 식품안전팀장은 수산물축제와 사천와룡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외식업 종사자들이 사천시 홍보대사로서 맛, 친절, 위생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동식 시장은 “식품위생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투명한 먹거리를 제공해 와룡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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