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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회의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6년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회의’를 열고 도내 수출 유관기관, 기업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진흥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통상 정책 추진 계획과 제주수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 수출은 지난해 반도체·항공기 부품 등 신산업 분야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80.2% 증가한 3억 4,04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번 회의는 성과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2026년 통상정책 비전을 ‘수출기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통상 제주’로 설정하고, 5대 추진전략과 48개 세부사업에 총 82억 9,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5대 전략은 △글로벌 통상 리스크 대응 및 무역기반 지원(6억 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수출 원스톱 서비스 강화(12억 6,100만 원) △신흥 유망시장 중심 통상협력 강화 및 수출시장 다변화(24억 5,500만 원) △칭다오 항로 활성화를 통한 수출진흥 추진(3억 6,200만 원) △농수축산 분야 수출 영토 확장(36억 1,500만 원)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와 항공기 부품 등 신산업 분야 수출이 확대되고, 칭다오 항로 개설과 싱가포르 사무소 등 물류‧통상 여건도 확충된 만큼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추진 등 수출 저변 확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반도체와 항공기 부품 등 신산업 분야 수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지원 전략과 함께,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통상 지원체계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경제 영토가 더 커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미 지난해에 2026년 수출 목표치인 3억 달러를 달성한 만큼, 도전적인 목표를 검토하고 중장기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K-푸드 관련 전략 수립 등 브랜드화를 통해 제주를 알리고, 행정과 수출 유관기관 간 유기적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며, “국가기관과 지자체 사업에 대한 연계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무엽협회 제주지부에서 계획 중인 제주수출산업지도를 조속한 시일 내에 제작하여 실질적 수출 확대 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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