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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민원실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교부 여권사무 대행기관 성과평가에서 전국 258개 기관 중 4위를 차지했다. 총점 99.80점을 기록하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점수는 2023년 95.73점에서 2024년 99.23점, 2025년 99.80점으로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여권사무 대행기관 성과평가는 외교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권 민원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항목은 여권 발급 정확도, 개인정보보호, 보조금 집행, 여권 업무량, 교육 참여도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정보보호, 보조금 집행, 여권 업무량, 교육 참여 부문 4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여권 발급 정확도 부문에서는 총 4만 9,782건의 여권을 발급하는 과정에서 오류 재발급이 5건으로 30점 만점에 29.80점을 받았다.
제주도는 증가하는 여권발급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정확한 발급 처리와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업무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계절별·시기별로 민원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표준화된 업무 절차와 심사 체계로 민원 불편을 줄여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제주도는 도민 생활 여건을 고려한 여권 민원 편의 시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야간민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 등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도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8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권배달 서비스’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여권 발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2월부터 제주도청 누리집에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인이 여권 신청과 수령 대기 인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평가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여권 발급의 정확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권 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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