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효율적인 운영 방안 연구용역'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서울]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효율적인 운영 방안 연구용역’결과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 100여 명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구는 재개발·재건축 지역과 인구 및 세대수 변동에 따른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현 운영체계에 대한 정확한 실태 분석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수준을 향상하고자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 위탁 적정영업 규모에 대하여 경제성·경쟁환경·업체 안정성·서비스 지속성 분야의 분석 결과 기존 2개 구역으로 운영하던 체계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제시됐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하여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 수준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청소 행정 모델이 도출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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