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행정서비스의날(달동) |
[뉴스서울] 울산 남구 오는 18일 삼호동 삼호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3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남구는 올해부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남구 고래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새롭게 5개 분야 23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부스는 반려동물 셀프미용교육,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전통민속놀이 등 체험부스,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새활용 교육, 안심귀가 서비스 안내와 행사 개최 전 거리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내용으로 꾸며져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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