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청년창업 기업, 투자유치 날개 달고 스케일업 본격화

진은정 기자 / 2026-06-16 16:05:06
제주테크노파크, ‘2026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 성료
▲ 청년창업 스케일업 킥오프 워크숍

[뉴스서울] 제주 도내 갓 창업한 유망 청년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자유치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스케일업(Scale-up)’ 지원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5일 제주시 썬호텔에서 도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프로그램 운영사인 와이앤아처㈜, ㈜노바벤처스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경기 불황 등 얼어붙은 투자 시장 속에서도 제주 도내 청년 창업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역량 고도화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원사업 운영 방향 안내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참여기업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IR 피칭 ▲모의투자(DEMO-DAY) ▲투자자-기업 간 1:1 밋업 및 네트워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어블(Playerable)’ 방식의 모의투자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실제 투자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투자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족집게 컨설팅을 받으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부창산 제주TP 기업지원단장은 “청년 창업기업의 과감한 도전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제주 창업생태계의 미래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핵심 원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도내 청년 기업들의 본격적인 규모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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