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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참가 창업기업 현황 |
[뉴스서울]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조달청과 공동으로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4월 28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하고, 4월 29일 ‘프로젝트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정부가 직접 신산업 창업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검증과 구매를 통해 초기 시장을 형성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봇, 인공지능 등 신산업 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가 ①정부‧공공기관 실증을 거쳐 ②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③시범구매와 ④해외실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로 지원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정부‧공공기관 실증 지원(중기부)
정부와 공공기관이 수요기반으로 신산업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에 대해 최적화된 현장 중심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협업 자금 등을 지원한다.
1차로 ‘로봇’ 분야에 대해 경찰청, 국가유산청, 육군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해양경찰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하고, 창업기업 20개사와 실증 협업을 추진한다. 2차로는 ‘스마트 시티’ 분야의 수요기관을 모집하여 창업기업의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과제별 전문기관을 배정하여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우수 과제는 차년도에 추가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청사 내에 창업기업의 물품 배송‧운반 로봇 실증‧구매를 진행 예정이다. 향후 건립될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에서도 추가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② 혁신제품 지정(중기부)
정부‧공공기관 실증에 성공한 창업기업에는 혁신제품 지정 평가시 ‘공공성 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조달청의 혁신장터 등록하고 공공기관 구매상담회에 참여시켜 타 기관의 공공구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③ 시범구매 지원(조달청)
중기부의 기술 실증에 성공한 ‘혁신제품’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해 첫 정부구매와 공공 확산을 지원한다.
시범구매 사용 성공제품은 타 기관에 구매 연결을 확대하고, 실패 제품은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④ 해외실증 추진(중기부+조달청)
중기부는 창업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이 보유한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등과 교류를 통해 수요처를 발굴하고 창업기업과의 연계 등 실증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조달청은 중기부가 추천한 창업기업의 해외실증 기회를 제공하여 공신력 있는 해외 실증 이력과 성과 사례 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 첫 번째 로봇 분야의 정부 실증 과제 등을 관련 창업기업에 안내하기 위해 조달청과 공동으로 ‘사업 설명회’를 4월 29일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로봇 창업기업의 전시 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기부와 조달청 간 업무협약(MOU) 체결, 중기부의 「프로젝트」 발표와 조달청의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 제도’ 소개, 5개 정부기관의 실증 과제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4월 29일공고일로부터 5월 20일까지 K-Startup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신산업 창업기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초기시장이 충분하지 않고, 공공시장 진입이 어려워 정부가 공동으로 판로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며,“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가 첫 고객이 되고, 직접 기술 실증부터 구매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좋은 기술이 있어도 판로를 찾기 어려워 성장의 문턱에서 고민하는 혁신기업들이 많다”라며, “신산업 창업기업이 공공 수요를 마중물로 삼아 혁신 기술의 개발·검증 기회를 얻고, 초기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처 간 긴밀히 협력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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