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중구 보수동, 민․관 힘 모아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
[뉴스서울] 부산 중구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사회복지기관은 지난 13일 힘을 합쳐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대상자 A씨는 거동이 불편한 1인 세대로, 집안에 입지 않는 옷과 신발, 각종 잡동사니로 집안 청결 상태가 좋지 않고 안전사고 발생 등 여러 가지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 둥지다옴이봉사단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힘을 합쳐 마대 40여 개의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 정돈을 실시했다. (사)부산중구청년연합회에서는 폐기물 이동과 배출에 힘을 보탰다.
향후 거동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A씨를 위해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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