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전 직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성금 전달

이진호 기자 / 2023-03-08 16:10:08
▲ 부산 영도구 전 직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성금 전달

[뉴스서울] 부산시 영도구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모금에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영도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진피해 지역의 현장복구,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식량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우리 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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