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대한민국, 충남이 앞장설 것”

김용래 기자 / 2026-04-10 15:35:28
도,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뉴스서울] 충남도와 보훈단체,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을 받들어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는 10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박경미 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7년 전 조국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자주독립의 길을 멈추지 않았던 불굴의 의지가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애국의 정신을 지금도 계승하고 계신 광복회 충남지부 회원분들과 보훈단체 관계자분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남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와 보훈을 통해 애국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최근 각종 전쟁과 패권다툼 등을 보면서 강한 국력과 함께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며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통합과 단결의 정신’을 받들어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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