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인재육성 위한 기부 손길 이어져

김준극 기자 / 2023-06-15 15:40:03
남옥복국식당, 77번청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
▲ 통영시 인재육성 위한 기부 손길 이어져

[뉴스서울]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남옥복국식당에서는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77번청과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서호동에 자리한 남옥복국식당은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50년 전통의 통영 맛집으로 유명하며, 77번청과는 도천동 소재 청과도소매업체로 활발하게 성업 중이다.

특히 이날 함께 기부에 나선 공둘남, 박태실 대표는 모자 관계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한마음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음을 나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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