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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3일(수) 오전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서 나무 막대로 지지대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해 계수나무, 이팝나무, 목수국 등 총 850주를 식재했다. |
[뉴스서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곡8 열린숲어린이집 원아,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계수나무, 이팝나무, 목수국 등 3종 850그루를 식재했다.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는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구의 연평균 기온 상승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나무의 중요성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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