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네이버 케어콜'이용자 86% 서비스 계속 희망 |
[뉴스서울] 해운대구는 지난 8월 AI 네이버케어콜 이용자 4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혼자 사는 60대 이상의 남성이 72%를 차지했으며, 응답자 대부분 현재 서비스에 만족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사가(86%)있다고 답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안부 전화를 받으며 마음의 위안과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정서적 지지를 받으며,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답했다.
AI 안부전화가 이용자들의 외로움 해소 및 일상생활 개선 노력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에도 긍적적인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해운대구청장은 “네이버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실시한 AI 케어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내년에는 예산을 마련하여 이용자를 확대하고 고독사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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