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마을 ‘제7기 마을기자학교’ 개강 |
[뉴스서울] 연제구는 지난 21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제7기 마을기자학교’를 개강했다.
6월 27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좌천역 일대, 영도 흰여울마을,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지역을 취재 후 기획, 기사 작성 및 방송실습으로 마을방송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한단계 향상된 신문을 제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맞이마을신문은 202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3년간 마을신문을 9회 발행하는 등 해맞이마을 곳곳의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10호·11호 신문을 발간할 계획이다.
7기 교육은 방송실습, 좌천역, 영도흰여울 마을 취재실습, 연제도서관 자료검색 방법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튜브 등 뉴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디지털 플랫폼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허한 마음으로 살고 있었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이 든다”며 “이웃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여러 현장을 다니면서 희망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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