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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사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7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시군 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서울] 전남소방본부는 7일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 도 단위로 열리는 소방의 날 기념식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유공 도민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헌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영광군 난타 및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 영상 상영, 소방 유공자 포상, 전남소방 자체 홍보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 소방 발전 방향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방공무원과 전남도민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재난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소방 분야에도 적극 접목해서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도민의 신뢰 속에 성장한 전남소방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으로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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