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4대 폭력 예방 교육 시행 |
[뉴스서울] 거창군은 2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2회에 걸쳐 시행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해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곽미경 경찰관은 현재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범죄 유형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상호 존중하는 근무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 내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및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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