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적중면,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감시원 교육 실시 |
[뉴스서울] 합천군 적중면은 30일 적중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4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단속, 홍보 등의 주요 임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및 쥐불놀이나 무속행위 등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단속 조치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한, 적중면은 정월대보름에 산불예방 상황실 근무 및 달집태우기 행사 시 직접 현장에 나가서 계도 활동을 할 예정이며, 산불방지 예방을 위해 마을 순찰 활동 등 총력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 등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며 “면민들이 산불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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