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약은 ( ) 다. ” 영양교육지원청 학생과 함께 하는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캠페인 실시 |
[뉴스서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학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급식소 앞에서 피켓, 어깨띠, 현수막등을 이용하여 마약 예방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마약은 () 다.’ 라는 주제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학생들이 직접 글로 표현하고 학교 방송반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전교생에게 전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다.’, ‘마약은 절망의 지름길이다.’등의 글로 적극 참여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마약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가 마약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위험성을 인지하고 학생 각자가 마약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26일이다. 이 기념일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가 마약 근절과 관련된 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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