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종합사회복지관‘무료 급식 봉사’실시

김준극 기자 / 2023-02-24 14:20:02
정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사비로 음식 준비하며 훈훈한 자리 마련
▲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진

[뉴스서울] 진주시 정촌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정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허남주 회장이 사비로 마련한 음식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직접 조리하여 지역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허남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에 앞장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희 정촌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허남주 회장님과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