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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시리 일대 오름 트레일런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여름 시즌 대표 프로그램인 제주러닝위크의 핵심 행사인 ‘2026 제주 오름 트레일런’이 지난 13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과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제주 오름과 초원·목장길 등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트레일 러닝 콘텐츠로 기획된 가운데 전국의 러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대회는 30㎞와 10㎞ 코스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중 약 70%가 도외 거주자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시리 마을과 따라비 오름, 큰사슴이 오름 일대를 달리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가족과 함께 제주를 방문한 윤창배(42)씨는 “제주 오름 트레일런 참가를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며 “대회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오름과 바다, 맛집 등을 여행하며 제주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올해 제주러닝위크는 우도런, 마라도런, 아트런(댕댕런, 돌하르방런, 당근런), 온라인 스탬프런 등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제주형 지역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스탬프런의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더 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와 연계해 계절별로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는 오는 9월 서귀포시 중문골프장에서 열리는 미니벨로 자전거 라이딩 행사와 10월 해양관광 페스타도 개최할 예정으로, 이 행사들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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