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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서울] 문화체육관광부는 ‘꿈의 예술단’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2026년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체감형 청소년 복지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 예술단’이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의 예술적 성장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꿈의 예술단’은 2010년에 8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무용단, 극단, 스튜디오, 예술단 플러스, 전통예술 등으로 그 분야를 넓혀왔으며, 2026년에는 전국 150개 거점에서 단원 6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문체부는 문화재단과 문화원, 문예회관 등을 거점기관으로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 45개 거점기관이 자립해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정부혁신 최고 사례로 인정받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꿈의 예술단’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꿈의 예술단 2.0’을 추진한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 ‘꿈의 예술단’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사회가 함께 ‘꿈의 예술단’을 키우는 성숙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과 장르를 확대하는 동시에 단원의 예술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 2027년 정부 예산안에는 올해 171억 원보다 95억 원 늘어난 266억 원을 편성했다.
문체부는 2027년 꿈의 예술단 거점을 올해 150개에서 200개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 기존 장르에 합창 등 새로운 분야를 도입하고, 지역별 인구와 수요에 맞춘 소규모 오케스트라 운영 모델도 마련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기획 사업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꿈의 예술단’에서 성장한 단원들이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화 예술교육과 합주·공연 등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국립예술단체 및 주요 공연장 등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저명 예술인 등을 ‘꿈의 예술단 마스터스’로 위촉해 명인 강좌(마스터클래스)와 상담 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원들이 전문 예술인에게 직접 배우며 자신의 역량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꿈의 예술단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비 국고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꿈의 예술단’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립거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강사 연수, 캠프·공연 지원에 더해 노후 악기 교체 등 교육 기자재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후원 체계를 마련한다. 지역 주민은 ‘우리 동네 꿈의 예술단’을 직접 후원하고, 향토기업과 거점기관이 함께 지역에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예술단의 성장에 함께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후원자 대상 공연 초청과 대국민 후원 캠페인 등을 통해 꿈의 예술단의 성과와 가치도 널리 알린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꿈의 예술단’이 정부혁신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된 것은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의 문화예술 기반을 함께 키워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제는 전국 각지에 예술단을 정착시키는 단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향토기업, 거점기관이 함께 ‘우리 동네 꿈의 예술단’을 키우는 성숙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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